자위가 운동에 끼치는 영향

자위가 운동에 끼치는 영향

 

운동을 즐겨 하는 혈기왕성한 10대들이나 젊은 20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입니다.

인터넷에서 보면 자위 행위를 하면 단백질이 배출되어 단백질 부족으로 근육성장에 방해된다

또는 테스토르테론을 저하 시켜 근육을 만드는것을 방해한다

이런 글을 몇번 보신적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이 말들이 진짜 사실인지 오늘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자위 행위를 하면 단백질이 배출되어 단백질 부족으로 근육성장에 방해된다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려면 한번 사정을 하고

나오는 정액에 성분을 알아야 합니다.

 

한번 사정시 나오는 정액에 성분은 80%가 물이고 20%수치 안에 들어 있는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백질 150mg  탄수화물 11mg  지방 6mg  콜레스테롤  3mg  칼륨7%  아연 3%

다음과 같이 정말 소량에 단백질이기 때문에 

만약 사정때문에 근성장에 영향을 끼치려면 말도안되는 횟수에 사정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 한가닥씩 뽑아서 대머리를 만든거와 비슷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그만큼 아무리 사정을 해도 단백질손실은 없습니다.

그러니 자위행위로 인한 단백질 걱정은 하지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것은 아연 입니다.

이 아연은 두번째 차레인 테스토르테론 이야기에도 상관이 있기 때문에입니다.

우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정을 자주 하면 아연 결핍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아연이 결핍되면 위장관이나 폐조직 내막의 손상이 흔히 나타나며 다핵림프구, 자연살해세포 기능에도 영향이 갑니다.

또 아연 결핍이 심해진다면

식욕 감퇴, 성장 지연, 피부 변화, 면역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나며, 

심각한 아연 결핍 시에는 성선기능저하증(hypogonadism), 왜소증 등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사정을 과하게 나타났을 때에 증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다면 바로 두번째로 테스토르테론을 저하 시켜 근육을 만드는것을 방해한다

 

이 말은 아까 말한 아연에 정답이 있습니다.

우선 사정을 한다해도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다는 증거는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연은 테스토스태론 수치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근성장에 방해가 되도록 아연이 부족하려면 

아까도 말했듯이 말도안되는 횟수에 사정을 해야합니다.

그러니 테스토스테론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혹 금욕이 테스토스테론수치를 높여 근성장에 도움이 된다

라는 내용을 보고 금욕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단 단기적을 보면 맞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아닙니다.

 

 

실제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한 3주가량 실험을 한 결과

금욕을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7일동안은 높낮이가 반복하면서 조금씩 상승을합니다.

그러고 3주동안 유지를 합니다 그리고 사정을 하게 되면 다시 금욕하기전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화가 됩니다.

이 실험 내용으로 알수 있듯이 금욕으로 테스토스테론이 높아지는것은

단기적으로 보면 YES 장기적으로 보면 NO 입니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진다고 근성장이 빨라진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금욕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쌓여코르티졸이라는 스트레스성 호르몬이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은 오히려 근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아까도 말했듯이 과유불급

모든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자위생활은 통증 완화 및 스트레스 감소와 같은 좋은점이 많습니다.

 

 

결론은 엄청난 횟수에 자위가 아닌이상 근성장에는 별로 영향이 없다